#데일리
펄이 날리는게 싫어서 펄쓰고 싶을땐 주로 이걸 언더에 썼음.
*오래 몇년쓰면 새거 사야할정도로 점점 굳음..
화장할때 이 붓으로 발라주고서 손으로 터치해줘야 자연스러워짐.
작은 펄들이라 과하지 않고.. 예쁨. 내 까다로운 펄취향에 나름대로 합격한 템임.
이걸 발랐을때면 밥먹다가 시력 안좋은 남자 동료 직원이 이렇게 물었더랬지.
"ㅇㅇ씨. 울어요?"
글리터 바른거란걸 아는 동료 여자직원은 그저 웃었음.
시력 안좋았던 당시 남친은 "너 눈 밑에 먼지 붙었어. 떼줄게." 라며 ;;;
화장하는 보람을 무색하게 만든 사람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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