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사용했으면 좋은 점을 몰랐을 거에요
칼바람부는 영하의 날씨가 되니 이 제품이 좋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평소 피지오겔 기름져서 사용 안했었는데 요즘 영하 11도의 날씨에 얼굴이 당겨서 써봤는데 너무 잘 맞아요
아침에 밖에서 찬바람 맞아도 피부가 (마스크와 모자 쓰니까 정확히는 이마부분이) 안 당기더라고요
이제품 유분은 겉도는 유분도 아니고 잘 발리다가 몇 시간 후에 확 올라와서 퍼지는 기름도 아니에요
피부에 유수분이 고르게 발려져서 기름이 많이 올라오질 않더라고요 얼굴이 당기지도 않고요 분명 예전엔 피지오겔 전체 제품이 안 맞았었는데.. 진짜 희한해요
피부가 건조해져서 뻑뻑해지는 건성분들께 추천합니다 제형자체에 유수분이 잘 배합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유분감있는 로션이나 크림제형과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져요
확실히 이 제품은 사람마다 편차가 심할 것 같아요
일반 건성 중성 피부에 추천
지성피부엔 비추
건성 중에도 속건성 심한 분들께도 비추
수분감은 잘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확실히 유분밸런스를 맞춰줘서 피부가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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