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예민한 피부인데 겨울이라 허벅지 안쪽이 너무 간지럽더라구요ㅠ 예민해서 아무 로션이나 못 쓰는데 오울루가 요즘 많이 보이길래 써봤어요!
베이비 크림답게 유해성분 없는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흐름성 있는 로션보다는 꾸덕한 제형의 크림이에요. 보습력을 중시하지만 너무 끈적이는 건 싫어하는데 오울루는 적은 양으로도 보습이 잘 되고 꾸덕한 제형치고 흡수도 빨라서 좋아요.
자다가 깰 정도로 허벅지 안쪽이 건조하여서 간지러웠는데 이거 바른 후로는 조금 나아져서 만족합니다. 단점을 꼽자면 사악한 가격..
그치만 예민한 제 피부에도 괜찮고 보습력도 만족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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