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습력이 없다.
[ ✔장점 ]
판테놀크림이지만 굉~~~장히 빠르게 싹 흡수되는 크림이에요. 흡수가 빠르니 양을 넉넉히 바르거나 살살 두들기며 바르는게 피부와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어요. 유분기가 적고 수분감은 적당해서 마일드하게 스며듭니다. 확실히 진정효과가 있고 사용후 피부에 찝찝함없이 산뜻해서 좋았어요. 눈가가 따가울 때 눈가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고, 눈가좁쌀걱정 없어요.
[ ✔광고만큼의 효과? ]
다만 라네즈에서 광고한 만큼의 최강 진정! 붉은기 없어짐! 이런 건 아니에요. 붉은기 정말 다 진정시켜주는 제품들도 있지만 이건 크림바르고 일시적으로 좀 감소했다가 다시 돌아와요. 무거울 줄 알았는데 산뜻해서 놀랐는데요, 보습크림이라고 할 정도의 보습력은 없고 마일드한 제품이니 보습력까지 기대하시면 안될듯해요. 장벽개선처럼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보습력이 없어서 좀 애매한 제품이었어요. (판테놀크림이지만 장벽 개선되는것까지는 딱히 못느꼈어요)
[ ✔추천대상 ]
복합성? 이 쓰기 괜찮을듯...?
건성은 중간 보습제 단계에서 충분히 촉촉하게 해주거나, 저처럼 마몽드 블루캐모마일크림 후 이 크림 덧발라주면좋아요. 제가 별로 건조하지 않은 복합성 중성피부인데도 이걸 발랐을 때 계속 속당김이 생겼기 때문에 찬바람부는 계절에는 비추해요. 보습력이 정말 없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피부에서 유분감과 당김이 함께 느껴지는데.. 베이비로션 꾸덕하게 굳은 것처럼 그런 빡빡한? 밀도있는 꾸덕한 유분기가 느껴져요.
#연말정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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