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록시땅을 털고 왔어요 ㅋㅋ
겨울 보습용으로 크림이랑 오일 중 고민하고 갔는데,
뭐 결국 둘 다 샀지만, 오일이 훨-씬 마음에 들어요.
드라이하면서도 기분좋게 흡수되는 페이스 오일!
록시땅은 시어버터 향이 베이비파우더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진짜 시어버터는 그냥 미미한 기름버터향)
요 제품은 베이비 파우더라고 해도 묵직하면서 가벼운 향이고 약한 편이라 얼굴에 기분 좋게 발려서 거부감은 없어요.
제형은 노란색인데 바를 땐 투명합니다.
크림에 섞어바르니까 아침에 탱글탱글...♡
스포이드 아니고 스프레이라서 더 맘에 들어요.
그간 리치한 오일(더바디샵 바이오오일 호호바 스윗아몬드 등 원액)만 쓰다가 드라이한 거 쓰니까 사실 더 활용도가 높은 것 같네요.
요거 파데에도 살짝 섞어바르고
바디로션에도 살짝 섞어바르니 좋아요......
록시땅.........
지금 5만원 이상 구입하면 틴케이스랑 미니핸드크림 2종 주는데 요건 4만9천원이길래 간 김에 크림도 사고 비누도 몇 종 얹어서 사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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