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티퍼시몬 색상 vs 레이디데인저
맥의 레이디데인저 저렴이라는 말이 있길래 비교해본다
색상
기본 발색 색상은 레이디데인저가 더 딥한레드색상이고 이 제품이 더 오렌지 색상이다 착색은 레데는 더 레드오렌지고 이제품은 핑크착색이다 레데는 착색이라기보단 잘 안지워져서 본 제품 색이 사이사이에 남는 쪽에 가깝고 이 제품은 슈렉틴트마냥 핑크 착색이 된다
질감
바를땐 레데가 부드럽고 이제품은 뻑뻑하게 발린다
어릴적 고체풀 필요할 때 굳은 풀 밖에 없어서 없는대로 그거라도 색종이에 바르던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나쁜 뜻은 아니다 나름 매력 있다
바르고나서는 오히려 레데가 더 매트하게 고정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레데와 똑같다 볼 순 없지만 어느정도 레데 대신 쓸 수는 있겠다
착색 전까지는 나름 레데의 느낌 정도는 낼 수 있겠다
케이스
안좋다고는 들었는데 립스틱까지 덜렁덜렁줄은 몰랐다
뚜껑이 잘 깨진다고 들어서 뚜껑에 테이프를 감아주었다
예전에도 뚜껑 잘 바스라진다고 들었던 립제품 뚜껑을 테이프로 감아놨더니 두개나 멀쩡히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추가
케이스는 테이프 감아주니 몇개월 지난 지금까지도 멀쩡하다
물론 밖에서도 들고다녔다
쌩오렌지 색상 그닥 안좋아하는데 오렌지 치고 왠지 무난하다
전반적으로 쓸만하다
++추추가
이번에 미샤립스틱 그 허니애플 립스틱 이름 뭐더라 그 립스틱 케이스에 통갈이 성공했다! 뚜껑 깨져서 통갈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요즘엔 쌩얼에 자연스럽게 색상 내는 용도로 쓰고 있다. 아주 살짝 톡톡 두드려주면 자연스러운 발색 가능! 다만 시간지날수록 핑크된다! 특히 뭐 먹으면 살짝 형광핑크까지도 되는거는... ㅎㅎ 그래도 쓸만해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