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림성이 꾸덕해서 오래 문질러줘야 하지만, 순하고 자극없는 사용감이 너무 좋아요. 건조한 아기 피부에 끈적임없이 보송하게 발리고 보습감이 오래 남아요.
고소영이 아기한테 발라준다는 크림이라고 해서 알게 된 제품인데 진짜 저자극!
향료도 무첨가라서 꾸릿하게 오묘한 향이 조금 오묘하긴 한데 이런 향 마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만든 제품이란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았어요.
독일 브랜드이고, 보습에 특화된 제품이라 건조한 가을 겨울에 꾸준히 쓰게될 것 같네요. 가격도 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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