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은 조금 되직한감이 있어서 다른 화장품과 조화를 이루어야되는 언굴보다는 바디위주로 발랐던 제품입니다. 되직한 제형이라하더라도 끈적거리거나 찝찝한 사용감이 있지는 않아요. 쓴듯 안쓴듯 산뜻한 느낌까진아니더라도 딱 로션발랐을 때의 느낌이고 몇분만 지나면 신경쓰이지않습니다.
향은 무향에 가까웠는데 살짝 로션특유의 향이 나는거 같아요. 이것도 로션을 짜고 바로 코에 가깝게해야 미약하게 나고 1분도 안되서 향이 날라가버린터라 무향이라고 봐도 솔직히 무방할거같습니다.
베이비앤키즈 제품으로 나와서 그런지 순하기는 많이 순한거같아요. 호기심에 얼굴에도 살짝 테스트해봤는데 붉게변하거나 트러블이 올라오는 등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수분감은 적당히 좋습니다. 여름보다는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철에 써야 더 빛을보는 제품같아요. 로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제품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