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쓸 만한 보습감이 퐁당
좀 더 써봐야겠지만 아직까진 트러블도 안 생겼고 무난하게 괜찮다. 최소한의 성분을 담은 정직한 토너 같다. 수분 보습을 채워주는 데 중점을 둬서 그런지 토너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향은 달달한 사탕수수 냄새가 난다. 흡수도 빨라서 자칫 끈적일 수 있는 잔여감이 적게 느껴져서 좋다.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는 늦가을~겨울에 열심히 써야겠다. 유리프 브랜드에 대해선 글픽 순위에 오른 것만 봤지 잘 몰랐는데 괜찮은 듯. 구매까지 이어질지는 확신할 순 없지만 작년 상위권 순위 유지했었던 이유가 충분히 납득됐다. 그치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유분감 위주로 느껴져 수분감이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이상 2019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으로 받은 제품 후기였다.
올해 1월에 기초를 왕창 사기도 했고 감사하게도 글픽한테
받기도 해서 여태 화장품 비용은 기초 거의 안 사고(만원 이하)
색조에만 모두 투자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매일 꾸준히 케어해주는 중. 정말 정석 토너.
가을까진 좀 기름진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겨울이 되니 유수분 밸런스가 딱 괜찮다. 그렇다고 라네즈 크림 스킨처럼 유분 넉넉한 스킨이 아니라서 지복합성 피부인 나한텐 부담감이 적다. 다른 물 토너에 비하면 조금 유분감이 느껴지는 정도. 닦토 흡토 둘다 괜찮다. 피부 진정은 없는 것 같고 수분 보습 채우는 토너로 사용하면 단점은 크게 없다 생각한다. 적당한 수분 보습감와 함께 토너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도 잘 쓰고 있다. 글로우픽이 선물해주는 제품들은 거의 다 좋은 것 같다. 겨울용 토너로 굿굿👍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