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 안쪽에 있던 보호 필름지를 쌱 걷어내고 나면 얇고
피부에 잘 밀착되는 시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 ☆
피부가 잘 비칠 정도로 비교적 얇디 얇은 시트인데, 원형 단면 구조의 섬유 원단으로
제작된 시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액성과 밀착력이 높은 시트라고 해요 ♥
시트의 촉감이 매우 보드랍고 맨질맨질한 느낌이라 피부 위에
붙였을 때도 뭔가 자극을 유발하지 않았고, 더 피부에 들뜸없이
촤라락 붙여지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에센스양이 총 27ml가량이라고 해요.
비교적 넉넉한 양이고, 약간 묽고 촉촉한
느낌?에 가까워서 무겁거나 하진 않았어요.
촉촉한 세럼이나 앰플이랑 흡사한 제형을 띄는 에센스였구요.
흘러내림이 없진 않았지만, 진정 팩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흘러내려서 바를 때 나쁘지 않았어요.
향이 약간 무향에 가까운?? 것 같아서 향으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일단, 피부 친화 성분을 함유한 마스크팩이다 보니 확실히 피부를
자극하는 부분이 없었어요. 요즘에는 마스크끼고 왔다갔다 하니까
피부가 이상하리만큼 쉽게 자극받고 열도 확 오르는데, 팩 하는 동안
수분도 채워지면서 피부가 가라앉은게 보였어요!
엄청난 피부 진정효과까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팩하는 동안은 피부가
편안했어요. 그냥 가벼운 진정 팩 같은 사용감같다가도 약간 피부를 매끈해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도의 가벼운 보습을 충전시켜줘서 요즘에는 이 팩 하나만 사용해주고
자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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