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달.. 많이 들어본 브랜드인데
이번에 구달 제품을 첨 접했어요.
솔직하게 평가단으로서 리뷰할게요^^
우선 30대후반으로 얼굴 피부중에 눈가가 젤 고민이 많았어요. 다크써클 색이 푸르고
사선모양으로 푹 꺼져있어서 늘 피곤해보이고
주름도 많이보이고 신경쓰였는데요..
청귤 아이패치 강추합니다.
장점:
-가성비 갑
일반적인 아이패치가격... 타사들... 1개 단가 가격이 상당한 편이라 매일하기엔 부담이라 아예 구매시도조차 안했었어요 ㅠㅠ
그렇개 띄엄띄엄사게 되어도 효과가 다음날 하루...일시적이라 중요한 일 없는 평상시엔 굳이 하기 귀찮았어요.
근데 요건.. 패치 단가 가성비 좋고 사용하기가 편해요^^
수량을 보니 감탄..단지에 담겨있는데 몇개가 겹쳐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수가 많아보여서 쟁여두고 매일 해도 부담이 없을 듯... 물론 눈 밑 두곳이라 2개씩 사용하겠지만~ 수량이 많고 사용하기에도 편해서 평소 눈밑 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아 재구매 계속 할 거 같아요~
-촉촉해서 밤새 붙이고 팩할 수 있어요.
팩 중에 수분 날라가면 오히려 자국 남기고 건조해지는 ㅠ ㅜ 그런 팩 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 진짜 촉촉하답니다. 밤에 세안 후 붙히고 담날 일어날때까지도 촉촉함이 남아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쩔 땐 팩 한 걸 까먹고 '이 탱글탱글한 거 모지' 긁적이다가 뗀적도 있어요.ㅋㅋ
젤리같이 쫀득해서~ 착 달라 붙어 있고 움직임 뒤척임에도 그 자리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촉감도 촉촉해서 거부감 별로 없고 다른 일도 할 수 있으니 꼭 밤에 할 필욘 없을 거 같아요.
-아이크림과 같이 바르니 효과가 더 큰 거 같네요.
평가단 기간 내 같이 온 아이크림보다도 처음 쓰게 된 아이패치란 것에 기대가 크고 재밌게 썼던 거 같아요.
그래도 루틴은 항상 아이크림과 같이 사용했는데.. 항상 같이 쓰다가 아이크림없이 요것만 단독으로 쓰는것 보단 같이 쓰면 탄력감이 눈밑 전체가 살짝 어려보이게 차오르는 거 같은데...
패치 단독은 촉촉함이 좋아지고 살짝 밝아진 느낌이 듭니다. 역시 다다익선인가 봐요.
더 많이 쓰고 사용 후기를 수정할게요~
-단지 스파출러
플라스틱 용기 뚜껑 아래에 고무 뚜껑? 하나 더 닫을 수 있어요. 용기에 반했어요. 가운데 내장된 스파출러로 떠서 붙힐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아기자기하네요^^ 넓은 쪽으로 뜨니깐 잘 떠져요.
단점:
-개봉 후 첨엔 패치가 얼굴에 딱 붙었는데
몇 개 쓰고나서 액에 잠긴 패치를 써서 그런지
얼굴에서 미끄러지네요. 여분의 팩 살짝 얼굴 다른 부분에 댔다가 다시 눈밑에 붙이면 잘 붙고..
액은 아까워서 에센스처럼 다른 부위도 발라주고 있어요.
근데 아침에 세안못하고 선크림바르니 때처럼 밀려나오네요.
액 듬뿍 바른 후에는 꼭 세안해야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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