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폼 용기가 만들 수 있는 쫀쫀한 거품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것이 큰 장점☁️☁️☁️
높은 밀도의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얼굴에 문질러도 그 거품의 쿠션감(?)이 쉽게 죽지 않는게 참 좋다.
두어번 펌핑하고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면 끝인 편리함은 바쁜 아침에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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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산도를 조절한 약산성이기에 마일드한 것 역시 좋은 장점인데, 지성용 버전은 티트리잎오일이 함유되어서인지 너무 미끄덩하지 않고 적당히 개운한 세안감을 주면서도 피부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확실히 느껴짐.
이건 그냥 저자극의 느낌이 아니고 이후에 순수비타민씨 같이 따끔할 수 있는 제품을 발랐을 때 확실히 느껴진다. 과세안을 하면 피부가 더 따끔한데 이걸 쓰면 피부장벽이 보호된 것이 바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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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성 클렌져가 대부분 밍숭맹숭하기도 하고 지성피부라 저녁에는 뽀득하게 씻기는걸 사용하지만 아침엔 일부러 세안 후에도 적당히 촉촉한 것을 선호해서 이 제품을 더욱 애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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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팍팍 줄어드는것이 아쉬운데 200ml 리필을 함께 챙겨주기에 안심이다. 본품 용량만 있었으면 두 달 안에 다 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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