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맥그라스 마저쉽 8 디바인 로즈 2 구매 했습니다.
사용기간은 한 달 가량 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제 최애 팔레트로 등극 했어요. 정말 독보적인 색감과 질감으로 아 이래서 비싸구나! 싶더라구요.
우선 펄 섀도우는 말 할것도 없고 매트 섀도우는 제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움+발색력으로 놀랍다고 느낄 정도 입니다! 보통 섀도우는 블러셔처럼 곱고 부드러우면 엄청난 가루날림+여리여리한 발색이 따라오는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가루날림이 없는건 아니지만 소량이고 발색은 국내 팔레트와 비교가 되질 않는다고 느꼈어요.
팔레트 덕후라서 국내 팔레트 20개 해외 직구한 팔레트 30개가 넘는데 그 중에서도 손이 자주 가요. 물론 가격이 가격인지라 더 자주 사용하려고 의식적으로 사용하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가격값하는 팔레트라고 생각합니다!
팻 맥그라스 팔레트는 처음인데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지 않을까해요. 브론즈 서덕션, 디바인로즈1, 서블라임 위시리스트에 두고 차근차근 구매하려구요.
팻 맥그라스와 견줄만하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는 나타샤 디노나라고 생각하는데 나타샤 여사 팔레트 보다도 질감이 우수하고 럭셔리 팔레트가 어떤지 충분히 느끼게 해주고 어나더레벨이 무엇인지 생각하게해 됩니다!!
100% 강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