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이라지만 거의 크림만큼 유수분 폭풍넘치는 아이입니다. 제로이드랑 에스트라같은 피부과 라인이 좀 그런거 같네요.
그래서인지 지금 장마가 한창인 여름...에는 사실 안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제가 건성인들 이정도로 뭐가 필요하진...않어...
민감성 피부분들이 사용하기 무난한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유수분 넘침과 무효과... 너무 무난하깅에 좀 장막이 튼튼해서 뭔가가 필요한 피부들에겐 딱히 어떤 임팩트를 주지는 못하는? 저한테도 그런?ㅋㅋ 아이여서 무난하게 쓰고 지나간거 같네요.
매트해 죽겠는 선크림이나 파데 바르기 전에 가끔 발라주고 있고 아껴뒀다가 나중에 환절기때 다시 꺼내봐야겠어요. 200미리여서 아주ㅋㅋ 용량도 낭낭한게 몇일써도 줄지를 않어ㅋㅋ
피부 너무 민감한데 나는 피부막을 좀 유분으로 덮어주는게 좋다! 하면 제로이드로 가시고
아니다 나는 건성일지언정 뭐가 막쓰이는 느낌도 싫고 다른 제품으로도 적당하게 유수분 컨트롤 할 수 있다. 뭐가 얼굴위에 묵직하게 올려진거 핵그켬! 하시는 분은 에스트라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얘는 환절기에 찐 빛을 보네요... 요즘 뭘발라도 속건조때매 미칠거같았는데 얘좀 두둑히 발라주니까 그나마 괜찮은거같은...ㅎ 아직 맞는 세럼을 못찾아서 100프로 만족스러운 피부질감은 아니지만 얘가 50퍼 정도는 내가 원하는 피부표현에 가깝게 해주는거 같아서 완전만족!
역시 이런 온리 보습+진정을위한 제품들은 피부가 아파봐야 그 효과가 나오는거 같네요ㅋㅋ 촉촉하고 흡수도 빠르고 유분끼 적당하고... 이거완전 위에 리뷰랑 딴판이자나?!ㅋㅋㅋ
당연한말이지만 역시 스킨케어는 시기를 잘 타야 하는거군요ㅋㅋ 한수 배웁니다ㅋㅋ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