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맑은 복숭아 이온음료수같이 생겼어요ㅋㅋ
보틀도 그렇고 뚜껑이 캔으로 되있어서 딱 음료수 같음. 디자인적으로 청량하고 이쁘긴 합니다
☆향:
🌹장미향🌹이 솔솔나요. 솔직히 장미향이 많이 나는편이긴 한데 향이 독하다기 보단 포근한 스타일같아요. 베개에 뿌리고싶은 향ㅎ 향료 넣는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제품 컨셉이니 그러려니..
☆제형:
워터 토너입니다. 점성있다거나 하지 않고 콧물토너도 아니구 딱 전형적인 물 제형!
☆발림성:
딱 워터제형이라서 끈적임이나 묵직함없이 촉촉하게 발려요. 그냥 수돗물같은것도 아니라 워터토너로서의 미끈미끈하게 마무리되는 효과는 있고 피부에 물먹인듯이 발려서 좋아요. 여름에 딱ㅎㅎ 여름엔 워터토너가 갑이잖아요 좋아욥
☆장점:
-솔직히 핑크빛의..색소나 향료가 많이 들어간듯한 제품이어서 제품력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요. 아주 촉촉하더라고요! 진짜 물바르는것 이상이하도 아닌 수돗물 그자체인 워터토너보다는 훨씬 촉촉했어요. 솜에 발라서 1회, 손바닥에 덜어서 1회 이렇게 2회 발라주었는데 피붓결 뙇 정리되고+촉촉 미끈하게 마무리 되었어요^^ 물토너치고 생각보다 촉촉하네?? 이러면서 발랐습니다ㅎㅎ 건성도 여름에는 쓰기 좋아요. 촉촉! 원래 "장미수"가 보습에 좋다잖아요~ 이 제품도 그러합니다
-물제형이어도 끈적임이나 막같은게 씌워진 느낌이 드는 워터 토너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가벼운 마무리감이지만 촉촉해서 좋습니다. 스킨팩하기에도 좋고 그냥 찹찹 척척 언제나 바르기 좋습니당
☆아쉬운점:
-제품을 쓰고 처음 2일 정도는 아주 미세한 따가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워낙 민감성이라 그렇긴한데 대부분의 워터토너를 쓸때는 다 처음 하루이틀은 조금 따갑긴 했어요. 얘도 순한 제품인편인데 처음엔 피부 적응기이려니 싶습니다.
-워터토너치고 용량이 많지는 않다는점? 손에 들리는 음료수만하게 작은편이고 200ml라서 금방쓸것같긴해요. 워터토너류는 워낙 500ml이상의 대용량들도 많아서..ㅋㅋ7스킨법으로 한달만 쓰면 동나긴 할거같아요ㅋㅋ 상대적으론 적은 용량인데 가격이 고가는 아니라 괜찮은것 같아요. 피부에 안맞을 경우엔 처리하기 힘든데 그럴걱정은 없습니당
결론적으로 건성인분들도 촉촉무난하게 쓸수있는 물토너입니다.
다만, 장미향에 민감하신분들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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