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편백 카밍 클렌저

한달 사용후 다시 남겨요! 초반엔 괜찮았는데 며칠 쓰다가 지금은 얼굴에 안쓰고 바디클렌져 됐어요 그 이유는 1. 향이 너무 강해요. 은은하게 기분좋은 편백향이 아니라 나 편백!!!!!하는 느낌으로 향이 강해요ㅜ 그래서 자극적으로 느껴져요 2. 세정력이 약해요 평소 선크림까지만 바르고 다니는데 세정 후에 앞 볼 안쪽에 선크림이 남아있더라구요. 2차 세안용으로는 좋을거 같으나 단독으로만 사용하기엔 말끔히 지워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3. 입에 들어가요 아무리 입을 꾹 다물고 힘줘서 세수를 해도 무스제형 때문인지 입에 무조건 들어가요. 그래서 이제품 사용하면 세수 후 입헹구기 필수입니다 좋았던건, 제형자체는 마음에 들어요 단단한 생크림느낌으로 거품 낼 필요도 없고 부드럽게 지워져요. 피부에 문질문질을 덜해도 되서 자극도 덜하구요. 근데 그 점 빼고는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