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팁은 자주 붙여봤는데 패디팁은 처음이었다.
일단 디자인이 귀여운게 많아서 눈이 감. 다들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샵에서 받은 줄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팁에 풀을 바르는 방식이 아니라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방식인데, 이럴 경우 손톱은 쉽게 떨어지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끼는 등 불편한 점들이 좀 있지만 발톱은 그렇게 자주 쓰이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그런 불편함은 없었다.
나는 2주까지는 거뜬히 붙어있다가 2주 지나면서 새끼발가락부터 하나씩 떨어졌다. 이 제품 추천해준 친구는 한달까지도 붙어있었다고 하니까 잘하면 더 오래 갈 것 같다.
그냥 패디큐어 바르는거보다 블링블링하고 예뻐서 재구매 의사 있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