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명에 분류된 대로
'다이어트보조식품'으로서의 점수를 매기라면
5점만점짜리 제품임.
일단 마시고나서 15~20분 후 (유산소 운동시)
서서히 몸에 열나는 시간? 본격적으로
에너지를 태우는 시간대가 당겨진게 느껴짐.
(본인의 경우 유산소 30분을 했을 때의 땀나고 숨가쁜 상태를 운동시작 약 15분 부터 느낄 수 있었음)
따라서, 유산소운동 시 가령 2시간 할 에너지를
대략 1시간 반만 해도 다 소진하는 효율 덕분에 ,
운동시간을 절약해가며 운동한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너무 좋았음.
그리고 부작용도 없었으므로,
결론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받음.
그러나 카테고리 명이기도 한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이거먹고 체중이 줄었나?"를 생각해보라면
답은 '알 수 없음'임.
그것은 비단 팻다운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카테고리 내의 모든 제품의 문제일 것임.
왜냐하면 심각한 탄수화물 중독과 불량한
식습관때문에 2019년 내내 팻다운, 가르시니아, CLA를 아무리 열심히 챙겨먹어도 체중이 그대로 유지, 또는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었고,
2020년에 와서야 '절박한 심정'으로 식단을 채식으로 확 갈아엎고나서야 오히려 가르시니아, CLA 없이
(체중이 심하게 붇는 상황에 식욕이 없어짐..)
팻다운만으로 3달동안 10kg 넘는 감량이
되었기 때문임.
즉, 식단과 생활습관이 얼마나 건강하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팻다운을 먹고도 살이 찔 수도 있고 빠질 수도 있음.
그리고 그 여부는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
(본인의 경우에는 '절박함'이었지만 ㅎㅎ)과
'식욕' 중 어느쪽의 욕구가 더 강한가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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