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블리 아이글리터

까마귀로 이니스프리와 3CE 글리터 제품을 아주 애용하고있습니다. 화려한 화장을 좋아해서 입자 큰 글리터를 좋아하고 육각형 글리터 광고를 보고 1호와 2호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였는데 비슷한 가격의 더블노트에 비해 반밖에 안되는 용량이라 받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글리터들 사이에 포인트로 육각형의 글리터가 들어있어 자연스럽게 예쁩니다. (더블노트는 커다란 입자들로 더 화려한 느낌) 육각형 글리터 크기는 더블노트 입자들과 크기가 비슷해보입니다. 1호는 라임그린느낌의 상큼한 컬러, 2호는 은은한 핑크컬러로 애교살 발색시에도 다양한 컬러의 글리터로 컬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리터의 컬러 자체도 홋수에 맞춰 민트와 핑크컬러를 띄어서 빛을 받지않아도 컬러감을 유지시켜줘서 예쁩니다. 하지만 듬뿍 바르지않으면 육각입자는 눈 위에 올리기가 힘들어서 아쉽네요. 하지만 밀찰력이 장난 아닙니다. 팔목에 발라보고 지우려고 휴지로 슥 지웠는데 잉?너 왜 거기 아직도 있니...?소리가 나옵니다. 그만큼 클렌징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글리터는 그걸 감수하고 쓰는 제품이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