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 [SPF50+/PA++++]

제형은 묽지않고 살짝 꾸덕한 느낌인데 오일리하지않아서 여름에 바르고 나서 기름 올라올 걱정이 적음.(피부타입은 겨울에는 건복합성 여름에는 심하지않은 지성피부정도) 백탁은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개인적인 사용감으로 거의 없다고 느꼈다. 꾸덕한 사용감이지만 금방 흡수돼서 더 그렇게 느낀듯합니다. 바디에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적은 듯하지만 카라비너가 있어서 휴대용으로 등산이나 야외활동할 때 유용할 듯합니다. 무난하다는게 총평.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은 1. 유분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 2. 야외활동에 좋은 높은 차단율과 낮은 백탁현상, 그리고 세트로 들어있는 카라비너가 슈퍼액티브라는 컨셉에 훌륭하게 들어맞는다. 3. 여름에 바짝 사용하기에 좋은 선크림 4. 할인을 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살수 있을 가격(카라비너가 필요하다면 하나쯤 구비해도 세트로도 잘 사용하고 따로도 잘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1. 가격에 비해 무난한 사용감이라 재구매에 대한 뚜렷한 이유를 찾기 힘들다. 2. 높은 차단율은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잦은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용빈도가 낮을듯.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에뛰드의 '유브이 더블컷 산뜻 선 젤'인데 에뛰드제품이 더 묽고 기름기가 올라오는 느낌이고 더페이스샵 제품은 꾸덕하지만 기름기가 올라오는게 더 적다. 에뛰드제품이 더 끈적임. 백탁현상과 눈 시림 현상은 둘다 없었고 트러블도 올라오지않음. 제품만 보면 더페이스샵이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더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적인 면은 에뛰드가 저렴하다.(정가부터 저렴하고 할인도 많이함.) 에뛰드는 굳이 재구매 의사는 없고 사게되면 여름말고 다른 계절에 사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