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디자인이 예쁘고 빈티지해서 구했는데 디자인 빼고 여러면에서 다 그럭저럭했어요ㅠ (보라색, 흰색 둘 다 써 봤음)
1 휴대용으로는 사이즈가 참 좋다. 그만큼 양이 적다ㅠㅠ:
한번 가글할 때 5~10ml 쓰라고 제품에 적혀있지만, 뚜껑은 덜어쓸 정도로 크지도 않고, 눈금표시가 없어서 정확하게 나눠쓰는것이 어려움;;
2 양조절이 참 어렵다!ㅠㅠ:
입구까지 가글이 꽉 차있어서 처음 쓰는 분들은 조심스럽게 부어야해요. 그러다보니 금방 쓰게 되서 사용에 비해 가격이 좀 쎄다는 느낌이 듬...
3 맛도 향도 엄청 순하다. 그래서 가글 느낌이 잘 안 난다:
개인적으로 리스테린 마일드도 강하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인데 흰색 (소금맛이었던가...) 가글은 향도 맛도 많이 은은하고 순했던 기억이 나고, 보라색은 그에 비해 그나마 맛이랑 향이 강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순해서 가글한 느낌이 잘 안 났어요. 시원하고 청량한 가글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가글 쓰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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