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브라운 메이크업에 빠지기도 했고,
웜톤인 제 피부톤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2호 초콜릿 누드 에디션을 만나보았어요ㅎㅎ
개인적으로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다는 장점을 가진 종이패키지의 팔레트를 선호하는데
부르조아의 팔레트가 딱! 앨범인 듯, 책인 듯!
예쁜 디자인까지도 신경 쓴 패키지로 제작되서 인상적이고, 실용성 면에서도 더더더~ 좋더라구요 :D
8가지의 각기 다른 컬러와 쉐이드를 가진 섀도우들로 베이스부터, 메인, 포인트, 하이라이팅까지!
이 아이팔레트 하나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이메이크업도 완벽하고 쉽게 끝낼 수 있겠더라구요!
프라이머 & 베이스 용도의 컬러부터
잔잔한 쉬머펄이 매력적인 Biscuit
눈귀쪽과 삼각존을 자연스럽고 깊이감있게 채워줄 Viennois
고급스러운 잔잔한펄 + 딥브라운의 조화 Glace
그리고, 하이라이터 & 일루미네이터의 효과의 빛나는 골드컬러와
베이스와 데일리 섀도우의 경계 Creme
단독으로 발라줘도 좋을 Cannelle
음영과 아이라인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Bistrot 까지
가장 데일리템인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좋을
베이지, 골드, 브라운을 딱딱 필요한 컬러들만 조합하기 좋게 구성해놓은 느낌이었고,
큼직한 거울과 아이섀도우 & 사선 브러쉬가 듀얼로 내장되어있어서 휴대하며 밖에서도 메이크업을 수정하기에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컬러를 얹으면 쉽게 그라데이션 연출도 가능해서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팔레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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