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중학교 때부터 교정을 했어서 덴탈용품이 필수이며 익숙한 사람입니다 교정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양치를 구석구석 한다고 해도 브라켓이 워낙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마련이죠 특히 고등학생 때는 밥먹고 빨리 양치하기 바쁜데 치간칫솔 치실 이런거 다 할 겨를이 없죠 그런데 한교시만 입 다물고 수업 들으면 입에서 냄새가 날 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들어요 쉬는시간 10분에 어떻게 양치를 또 하나요!
그럴 땐 화장실에 리스테린 챙겨가서 가글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큰 리스테린 말고 휴대용으로 나온 제품을 사물함에 항상 비치해뒀었죠 ㅎㅎ
✔️다른 브랜드의 가글도 무수히 써봤지만 저는 왠지 입이 헐것만 같은 리스테린 정도의 세기가 아니면 성에 차질 않더라고요 처음엔 너무 자극적이어서 마지막에 물로 꼭 가글을 추가해줬는데 점점 적응이 되서 이젠 그냥 물가글 하듯이 합니다,,
그리고 쿨 민트의 파란색에 대한 말들이 정말 많은데 저는 거의 10년차 리스테리너인데도 이가 하얘요 걱정 된다면 색이 연한 제품으로 변경 또는 마지막에 물가글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리스테린을 사용하며 가장 좋은 점으로 뽑은 건 바로 99.9% 유해세균 제거 기능인데요 제 교정기간 입냄새를 잡아준 고마운 기능입니다 덕분에 저는 교정 이후로 지금까지 10년동안 충치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위한 꾸준한 치과방문도 한 몫하겠지만 저 사실 매번 밥 먹고 양치해주는 부지런한 성격이 못 되거든요(부끄) 치과에서 언제나 건치로 칭찬 받는답니다 그래서 리스테린은 언제나 끊이지 않게 구비해놓아요!
✔️장점이 이렇게 많으니 물론 단점도 있겠죠? 저는 리스테린에서 제품력 자체의 부족은 못 느꼈어요 하지만 큰 제품을 사용할 때 용기에서 항상 불편한 점이 생기더라고요 리스테린은 따를 때 제품 뚜껑을 컵으로 사용한단 말이죠 그리고 큰 제품은 한손으로 들기에 무게가 조금 있답니다 힘겹지않게 들긴 들어요 그치만 물 제형이기 때문에 출렁거려서 무게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요 바쁜 아침에 리스테린을 하기 위해 한 손으로 이 작은 컵에 붓는다!? 100% 양조절 실패! 사방에 튀기!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작은거 쓰면 되지만 큰것도 금방금방 소비하기 때문에 큰 것을 쓰게 되네요 굳이 뽑자면 이런게 단점이네요
✔️쿠ㅇ이나 소셜에 좋은 가격으로 묶음 상품 올라오는거 구입하면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 있으니 덴탈케어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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