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SPF50/PA+++]

#봄이왔나봄 이거 진짜 진작에 살껄 왜 안샀는지 후회중 성분은 꽤 별로지만 나는 정말 만족하는 톤업효과!!!양 조절을 잘해야하지만 정말 강력하게 얼굴이 하얗다 못해 창백해지고 싶어서 조퇴하고 싶으면 이거 떡지떡지 발라도 될 정도로,그래서 저는 집에서는 소량만 짜서 발라도 쉽게 생크림 제형처럼 폭신하게 스며드는 그 기분이 좋아 바르고,밖에서는 얼굴이 조금 붉어지거나 더운 날,자외선이 강해진 것 같다는 햇빛 상태를 보고 바릅니다. 패키지도 이니스프리는 봄에 알맞게 핑크핑크하고 제주 천연 녹차 펄프로 재활용이 되는 종이패키지로 되어있고,선크림은 공병적립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껴쓰는 게 아니라 팍팍 사용하면 정말 자르고 나서 속까지 파서 쓰는 기분으로 한통 비우고 또 재구매 할 거에요!!! 코스노리 톤업 크림보다 더 붉으면서 하얀 파우더 바른 것처럼 하얗게 변해요. 타 선크림은 백탁 현상을 아예 없애는 선크림이 요즘 유행인데 저는 오히려 이런 백탁 좋더라고요.무기자차이기도 하고 파데 프리 화장하기에도 편하고요. 😓단점도 좀 있긴 해요. 1.생각보다 건조하다.볼에 올리면 각질 약간 일어난다.(시간 지나면) 2.코 끼임,모공 끼임은 바로 나타나는 편이라 기초제품을 잘 발라줘야 한다. 3.생각보다 양 조절이 어렵다. 4.노란편, 투명한편이 아니라 꽤 붉어지는 톤이다. 5.당연한 소리겠지만 저녁에 바르면 피부에 좋지는 않다. 6.여드름 상처 부위에 바르면 가끔 따가울 때가 있다.(저는 민감지성피부로,개인차이가 존재합니다) 노세범이라 뽀송해지는 효과가 있어 여름에 더 애용하게 될 듯.😆언제 선크림 1+1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때 질러도 무방할 듯. 노세범 선크림이 궁금하다면 시도해봐도 좋은 아이템. 단 백탁선크림을 너무 싫어하면 아주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