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화학적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 않는 순한 제품들을 많이 찾는 편인데, 찾다가 발견한 크림이에요.
산양유 베이비 고보습 크림인데, 산양유가 모유의 성분과 흡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건조한 피부에 좋다고 해요. 저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보습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베이비 로션과 함께 크림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었습니다.
로션은 더 묽지만 양이 더 많고, 크림은 양이 더 적지만 역시 더 밀착되는 느낌이었구요.
엘지 제품인데 이 제품을 또 선호하게 된 것은 7가지 화학 물질이 무첨가되었다는 거에요. 화학물질을 살펴 보고 사는 편인데 정직하게 와닿았습니다.
크림은 적당한 발림감에 자극이 없다는 느낌이었구요. 화학물질이 많지 않다보니 순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크림은 압축식이라 그런지 용량을 알 수는 없지만 짜서 쓰는거라 편리하긴 합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해요. 뚜겅도 있고 펌프식이라 셀 일도 없구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 중인 고보습 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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