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같은 제형이라 무겁지 않고 금방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눈가가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아쉬웠던 제품이에요. 여름에 사용할 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가을로 들어설 무렵부터 바로 건조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ㅜ 거기다 피부 예민하신 분들께는 추천 안 드리는게 엄마께서 예민성이라 화장품 아무거나 못 바르시는데 이거 드리니까 따갑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용한건데 문제는 저도 피부 상태 안 좋은 날 이거 바르면 조금 따가워요. 전 딱히 화장품 안 가리고 이거저거 다 잘 바르는 편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조금 남았는데 그냥 방치 중입니다..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