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천상요정 리뷰입니다💕
우선 평소 글리터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언더 포인트ㄹ사용하는걸 좋아해요.
스틸라 제품이나 이니스프리 글리터 제품보다는
조금 더 촉촉한 수분감에 입자가 더 작고 고운느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굳이 비슷한 제품을 뽑으라면
스틸라 원더러스트랑 비슷한데 천상요정이 조금 더
보석을 갈아넣은 느낌이랄까요..?
전체적인 색감 베이스나 아기자기한 눈물빛
느낌은 천상요정 따라올게 없는거같아요 😭😭
인스타에서 왜 그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인기가 왜 많은지 잘 알겠더라고요 😂😂
하지만 질감 자체가 녹은 설탕..? 잘게 부서지는
그런 제형에 사랑스럽고 촉촉한 진주빛 글리터가
들어있다보니 보기에는 정말 예쁜데 언더에 사용할때
납작한 브러쉬러 콕콕 찍어 속눈썹 사이사이에
심어주듯이 사용하는게 제일 예쁘더라고요.
조금 더 오버로 올려서 포인트로 사용하는거보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콕콕 찍어 올리고 눈 앞쪽에
섀도우와 이어지는 느낌으로 사용하는게 좋아요.
베이스 컬러가 진하거나 글리터의 크기가 크지않아서
전혀 부담스럽지않고 사계절내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으며 고정력도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만만한 글리터..? 보기에도 참 예쁘지만
어떤 톤이던 어떻게 사용하던 예쁜 글리터 같아요.
눈두덩이에 얇게 슥 펴발라줘도 정말 영롱 그자체 ✨
화이트나 클리어 베이스에 다양한 오팔펄이 올라간 글리터가 아니라 살짝 화사한 진주빛 베이스에 핑크 느낌이 조금 더 들어간 글리터라 눈에 사용하면 진짜 보석처럼 빛나고 그렁그렁한 느낌 🥺🥺
다른 글리터에 비해 클렌징도 쉽고 펄이나 글리터가 얼굴 여기저기 크게 날리지 않아요!
하지만 스틸라 키튼카르마처럼 입자가 조금 크고
포인트로 화려하게 사용하고 싶은분들은 비추
데일리로 섀도우 겸용 만만한 글리터 찾는분들에겐
진짜 강추해요 👏👏
진짜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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