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1년 반동안 반 썼음. 꾸덕해서 잘 안 줄음.
샤워하고 물기 대충 닦은 후 얼굴, 몸에 챱챱 발라주면 다음 날 씻을 때까지 촉촉함. 그 위에 토너랑 수분크림 바르면 오일 필요없음. 몸도 건성이라 겨울엔 바디버터를 바르는데 그걸 떠서 바르는 거보다 얘를 쭉 짜서 쓱쓱 바르는 게 훨씬 더 편해서 이제 바디버터 잘 안씀ㅋㅋㅋ심지어 얘가 더 촉촉함. 물기 없으면 끈적거리기만 하고 잘 발리지도 않는다.
파데랑 섞어 바르면 찬바람 맞아도 촉촉하고 화장 후 건조할 때 조금씩 올려서 살살 퍼바르는 방법도 건조해진 피부가 금방 가라앉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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