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오일은 부담스럽고 크림은 묵직하고 유분이 많아 불만족스러운 나머지 마지막 단계 기초를 못 찾으신 분들! 글리세린이랑 바세린을 대충 눈대중으로 1:3으로 섞어서 발라보세요. 자기전에 피니셔 단계에 발라주고 자고 일어나 세안을 하면 세안후에도 하아아안참을 안당기고 촉촉하며 광까지 도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수분 부족형 지성인데 낮에는 생활하다보면 얼굴에 기름이 돌고.. 세안후에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쫙쫙 당기고 수분감있는 기초를 바르면 바로 흡수되는 느낌까지 드는 좀 관리 귀찮은 수부지에요 ㅋㅋ
근데 3스킨-앰플-수분크림-로션 이후 이거랑 바세린을 섞은걸 촵촵 해주니 그 어떤 크림보다도 강력하고 효과가 좋음ㅋㅋㅋ 여기에 로즈힙오일 두방울정도를 미백을 위해 추가해 섞어 바르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보단 확실히 비싼데 식물성 천연 글리세린인걸 감안하면 저렴해도 너무 저렴한 수준이라 다시 재구매할 것 같네요.
[단점]
약국 글리세린이랑 용량대비 비교해보면 월등히 비싸요. 또 건조한 피부에 그냥 바르면 역효과납니다.. 꼭 어딘가에 조금씩 섞어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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