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성: 총 34개의 스티커 중 포인트로 아트가 되어있는네일은 딱 보이는 저 12개이고 나머지는 다 반투명한 베이스 네일컬러
* 받던날 바로 붙이려 했으나 데미지캐어가 늦게와서 그거 바르고 붙이려고 기다림
** 타사 네일도 그럴고 이 네일도 그렇고 내 손톱보다 다 커서 양쪽 끝을 잘라서 사용해야함
*** 제품 평가인만큼 안내된대로 탑코트는 안 바르고 버티는 중
첫날)
붙이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하다보니 새로운 요령?같은게 생겨서 생각 보다 금방 했어요. 타사 네일보다는 갈리는데 더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슥슥 하다보면 잘 잘리는거 같아요. 그러나! 약간 탄성이 있어서 그런지 갈고 나면 끝부분이 처음보다 조금 짧아지는 느낌이어서 내 손톱이 정말 0.1mm만큼 노출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컬러들이 베이지톤이어서 티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조금 진한색은 살짝 보여요.
그래서! 뒤로 가면서는 붙일 때 다 덮이게 붙이려고 손톱째로 갈거나 하며 신경써서 붙였는데....
둘째날)
조금 짧게 붙었던 손톱들은 멀쩡한 반면 딱 맞게 붙이려한 애들이 다 들뜨고 먼지가 엄청 낌! 게다가 불투명이라 까만 먼지가 다 보임! 이 날 과감하게 손톱깎이로 끝부분을 잘라주었더니 처음에 붙였던 것처럼 아주 미세하게 살짝 모자른 형태로 되더라구요ㅠ
그 이후 (5째날)
아무래도 저번 헤프닝 때문에 곧 떨어지겠거니... 했는데 검지 하나가 운거 빼고는 다 멀쩡히 잘 붙어있어요. 광택도 제법. 이물감 없고. 그리고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보다보니 자꾸 예뻐보여요... 뭐지?
쏘쏘 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굿굿으로... 지속력도 보고 제거할 때 어찌되려나 봐야하기 땜에 앞으로 계속 리뷰를 추가 할 생각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