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림성 걱정했는데 스킨케어 마지막에 단독으로도 얇게 잘 펴발라지구요 백탁도 환해보이는 정도뿐이라 괜찮았어요
트러블이 턱주변에 1.2주에 하나씩 올라와서
첨엔 스팟으로 트러블난 부위에만 아침저녁으로 발라줬어요 그부분만 간간히 간질거렸지만 트러블이니 간지러울수도있고 낫느라고 그런가보다생각했구요
염증성으로 막 부어오르기부터 시작하는 트러블은 자고일어나면 가라앉아 있기도 했어요
그렇게 1주일정도 쓰고트러블이 난자리 옆,아래위로 자꾸 또 생성되기도하고 발림성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녁에 스킨케어 마지막단계에 얼굴 전체적으로 얇게 펴발라주고 잤는데
거미들이 기어다니듯 얼굴 곳곳이 간지러워 새벽에 깨서 얼굴 확인했는데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지않아서 미련하게 좀더있어보자하고 가려움참고 아침까지 버티고 씻어냈어요
그날오후부터 얼굴전체에 큰트러블이 올라와요
다음날 다다음날까지..징크나 병풀은 기존에도 사용했던 성분이라
다른어떤성분이 저와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병풀은 같은 이솔제품꺼구요
가끔 턱에 하나씩 올라오는 트러블 예방하려다
이마 볼 할것없이 큰트러블들이 이삼일 계속올라왔어요
그날이후로 징크크림은 쳐다보지도 않는데도..
좁쌀은 원래도 없었고 얘 바르고도 없었어요
두달정도 지난지금 그냥 가라앉은것도있고
붉게 올라와 짜낸것도있고 해서 이마에껀 다없어지고
짜냈던 붉은 흉터외에는 볼에 두개 턱에하나 손으로 눌러보면 몽우리 잡히는 덩어리 세개 남아있네요
새벽에만 씻어냈어도 이리 깊숙히 생기진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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