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 헤어스프레이 2, 3개 전전하다가 정착한 헤어스프레이. 외출마다 잔머리 고정으로 스프레이 쓰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스프레이 기준은: 고정력은? 냄새가 순한가? 혹시 묻은 부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는 않는가? ---> 이 3가지. 트레제메 스프레이는 고정력이 좋으면서 샴푸할 때도 잘 씻긴다. 예전엔 미국 직구를 했어야 했는데, 이젠 쿠팡 직구로 편하게 살 수 있다. 격렬한 춤을 추거나, 머리를 계속 만지지 않는다면 머리에 뿌리고 6시간 정도는 지속되는 듯. 내 머리는 모질이 뻣뻣해서 그 이후엔 좀 뜨는 데, 작은 공병에다 담아서 추가로 칙칙뿌린다.
아무튼 헤어스프레이는 앞으로 쭉 이것만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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