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pk3 인터넷에서 발색보고 반해서 사려고 했는데 실물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딥해서 보자마자 마음 접고 pk2로 샀다.
가격은 세금빼고 1500엔이었나? 세금포함하면 한화 17000원정도 될 듯
4구니까 색상 하나에 4250원인데 진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가격값만 하는 섀도우다.
코랄코랄 저렴이래서 샀는데 겉으로 보기엔 색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발색하면 다르다.
색상 자체는 비슷한데 바를 때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되나?
코랄코랄은 맑은 펄이 반짝이는데 대신 펄날림이 좀 있고
이건 맑은 펄 느낌을 내긴 어렵고 자칫 텁텁해질 수 있는 쉬머펄인 대신 펄날림이 없음.
그 뭐냐 습식섀도우?
가루섀도우인데 퍼석거리지 않는 딱 그런 질감임
딱 보기에 색이 이뻐보여서 사왔는데
손으로 바르면 정말 답답해보여서 비추고, 브러쉬(내장브러쉬는 버리고 원래 갖고 있던 베이스섀도우브러쉬)로 바르면 덜 답답하고 그나마 색이 맑게 연하게 올라온다.
상단 금색은 생각보다 안 이쁘고 하단 분홍색은 이뻐서 가끔 씀
이게 돈키호테 쇼핑템으로 유명하긴 한데 이거 말고 비슷한 가격대인 엑셀이나 인터그레이트에도 눈을 돌려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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