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굉장히... 음 한 향수.
독특하게도 사람마다 다른 향기가 난다고 한다
크게 담배같이 스모키한 향/ 연한 꽃향 / 사원의 연기향 이렇게 나뉘더라
정말 호불호 극명하니 선물하지 마씨오
나는 세번째 향에 제일 가까웠던거같아
사원엔 안가봤지만 그런 이미지의 향이 났음
오늘 길가다가 이거랑 똑같은 향을 공기에서 맡아서 써볼게
항상 촉촉하고 시원한 공기가 있고, 촉촉한 까만 흙에나물이랑 풀이 많은 반지하로 가는 길 에서 이거랑 똑같은 향을 맡았어
촉촉하고 고요한 자연의 향이라고 해야하나^-^
촉촉한 흙, 나무껍질, 향연기 이 향이 제일 많이나
+ 오늘 느낀건데 담배향은 아마 태운 똥내나는 담배 말고
태우기 전에 구수한?음식처럼 구수한거 말고 담배의 구수한 향을 약간 느꼈어
어울리는 이미지의 사람에게서 이 향기가 난다면 굉장히 매력적잉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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