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 관한 리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중간 부분부터 보세요*
트러블 올라왔을때 사용하는 패치로
1.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2.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3. 해서린 바이 엘리자베스 스팟케어 패치
이 세가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마 이 리뷰를 보시는 분이라면 위 세 가지 중에 어느 것을 살지 고민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 트러블 압출 후, 스크래치로 인한 상처 -> 올리브영, 넥스케어 제품
👉 트러블 진정(압출 전, 혹은 압출 후 진정 목적) -> 넥스케어, 엘리자베스 제품
위 용도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올리브영 제품은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가 주 목적,
엘리자베스 제품은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성분 있어서 트러블 진정이 목적이며,
넥스케어 제품은 위 두 제품의 사이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 설명만 보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함 넥스케어 제품을 구매하세요~ 라고 보일 수 있겠지만,
땡 입니다~ 틀렸어요~~~😂😂😂
넥스케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해 볼게요.
✔똥 같은 접착력
접착력 순위를 매겨보자면 올리브영 >> 엘리자베스 > 넥스케어일 정도로,
넥스케어 제품의 접착력은 타사의 제품과 비교했을때 매우 나쁜 편이에요.
크기가 작은 패치는 붙이고 자면, 내일 아침이면 이미 어느샌가 떨어지고 없어욬ㅋㅋㅋㅋ
메디폼의 원리가 상처 부위를 습윤한 상태로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함으로써 흉터 없이 치유되게 하는 거라서,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게 키 포인트인데😂😂
이 제품은 접착력이 너무 낮아서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들뜸
개발팀 입장에서는 패치의 접착 부위에 손 자국을 남기지 않고 떼어낼 수 있게 하려고 패치의 반쪽에 추가로 스티커? 같은 것을 붙여 놓은 것 같은데..
(메디폼/스티커/테이프 사용할 때 느끼셨겠지만, 접착 부위에 지문이 남으면 접착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접착면에 닿지 않으면서 떼어낼 수 있게 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거 덕분에 피부 위에 붙여놓으면 딱 반으로 접혀서 그 부분만 들떠욬ㅋㅋㅋㅋ
총체적 난국.....😂😂😂
그리고 접착면에 지문이 생기지 않아도 접착력은 여전히 똥이네요.....
✔두꺼움
심지어 두께도 세 제품 중에서 가장 두껍습니다.
피부 위에 이 패치를 붙이면 "여기 쫌 봐줘! 나 여기 여드름 났어!"라고 자기 주장하는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
누군가가 공짜로 준다면 좋다고 하고 쓰겠지만,
만약 제 돈 주고 스팟 패치를 사야한다면
이 제품이 아니라 올리브영 스팟 패치를 구매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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