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패치 안에 롤링에센스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패치가 2회분이 들어있음에도 많이 남아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롤링할때 볼이 작아서그런지 에센스가 잘 안나오고 오히려 자극만 주는건 아닌가 걱정이되는 부분이 있었구요.
아이케어라는게 패치 두번 붙인다고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하고 난 후 눈가가 촉촉해져서 그 점에서는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거라는 기대감은 있네요
붙일때 스티커윗부분을 떼고 붙인 후 아랫부분을 떼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스티커 부분이 작아서 그렇게 붙일때도 약간 불편했지만 안쪽 니들이 있는부분은 만지지 말라고 쓰여있어서 점착제부분에 혹시 손이 닿으면 에센스 부분에 붙이는데 혹시나 안붙을까봐 불편했네요
니들이 있어서 붙일때 약간 따끔했는데 관리받는 기분이 들어서 느낌은 좋았습니다. 다크서클있는 부분에 붙이려니 눈에 가까이 붙이게됐는데 눈 깜박일때 자꾸 떨어지려고하고 눈물이 나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제가 잘못붙인거라면 설명서부분이 좀 설명부족이지 않았나 싶네요. 두시간이나 붙이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
니들쪽은 손대지말라고해서 붙일때 눈으로 봤는데 미세하게 솟은것이 있었어요. 두시간 후에 떼어서 손으로 만져보니 만져지는게 없어서 니들이 혹시 피부로 흡수되는건가 싶었는데 그도 설명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네요.
새로운 느낌인건 분명한데 또 구입해서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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