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받고 나서 일주일 정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_^ 우선 다른분들 말마따나.. 크기가 정말 큽니다ㅋㅋㅋㅋㅋ 과장 좀 보태서 얼굴만해요.. 씨디 정도? 그래서 일단 휴대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ㅠ 파우치등에 잘 안들어갈 것 같아서요! 쿠션을 얼굴에 올리면 엄청 시릴?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의 쿨링감이 있어요 저는 시원한걸 좋아해서 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퍼프도 일반적인 쿠션 퍼프보다는 훨 크고요 이 쿠션 내용물이 하얀 부분과 초록 부분이 있는데 초록 부분은 묻은게 보이는데 퍼프가 하얀색이라서 하얀 부분은 묻은게 안보여요ㅠㅠ 그래서 발린지 안발린지 모르고 써야합니다ㅎ 얼굴에 두드리면 그린 베이스답게 붉은기를 잡아주면서 전체적인 톤보정이 됩니다 잡티를 다 커버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톤보정만 돼요 피부가 아주아주아주 좋고 잡티가 없으신 분들은 이거 하나만 발라도 되겠군뇨..^^ 암튼 얼굴에 올렸을때 산뜻!한 발림감이에요 보통 자외선 차단 역할을 직접적으로 하는 화장품들은 바르면 유분기가 거의 있는 편인데 얘는 별로 그렇지 않아요 아주 살짝 촉촉하고 산뜻합니다 하지만 그 위에 매트한 파운데이션 발라도 잘먹는.. 그래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이거 쓰면서 큰 트러블도 없었고 제품 자체도 좋았어서 저는 만족한 제품이에요! 하지만 39000원의 가격은 좀 쎄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랜드가 아주 네임드도 아니고 이 가격을 지불해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정말 강력하게 좋다!!!!!!!!!! 이런것도 아니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는 좀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쏘쏘입니다! 제품 자체는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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