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붙이기가 너무 어려워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위해서 어쩔수없이 선택한 방법인지 메쉬 소재가 진짜 방충망같은 딱딱함입니다. 찔려요막..
그리고 팩이랑 같이 접혀있는데 메쉬를 펼쳐도 팩은 접혀있어서 다시 펴줘야됩디다. 팩 꽤써봤는데 상당히 불편한축에들어요. 이게 뭔가 꼭 필요한기술이겠지 하면서 이해해야지 안그러면 이게뭐지...싶습니다. 다만 팩 자체는 몰캉몰캉하니 얼굴에 착붙어서 좋아요. 저도 처음엔 따가움이 간질간질 거리는 정도로 느껴졌는데 이건 다른 후기를 보니 저만 느낀건 아닌가보네요. 좀따가워서 걷어내버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때쯤 괜찮아지면서 편해집니다. 십오분이상 올려놨는데 에센스가 넉넉해서 마르는 느낌이없어요.아까워서 삼십분정도하고 버렸는데 얼굴에 에센스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밤에 집중관리하고싶을때 좋겠다 싶더라구요. 에센스가 너무 많아서 아침에 얼굴에 뭐 나면어쩌지하면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얼굴에서 빛이 났습니다. 제가 써본 팩중 시드물 팩이 6800원인가로 제일 비쌌는데 그거랑 비슷한 아침얼굴이었어요. 덕분에 쌩얼로 출근했습니다. 매일쓰기엔 부담스러운 영양감이어서 자주는 못쓰겠지만 다음날 중요한날 있으면 꼭 생각날거같아요. 이거 말고 다른팩도 써보고싶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