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받고 설명 봤을때 바로 떠오르는 제품이 허 리페어 크림이었어요. 허리페어도 극건성들을 위해서 수분감+보습기능을 강조했었는데 이것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허리페어 크림과 비교해서 후기글 남기겠습니다.
허 리페어 크림은 자작나무수액이 65%이상 함유되어 있고 이건 다섯가지 오일수로 보습감을 높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제형이 오일수 크림이 더 꾸덕합니다. 허리페어는 생크림 약간 녹은듯한 느낌인데 이건 생크림이 얼은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나 꾸덕한 느낌과는 다르게 엄청 잘 펴발리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좋더라구요. 바르고 나면 약간 벨벳을 얼굴에 두른 듯한 느낌이에요. 그 느낌이 되게 좋았습니다.
허리페어는 자작나무수액이 주성분이지만 약간 오일리하다고 느낄 정도로 엄청난 광과 함께 끈적임이 있어서 손으로 두드려서 흡수시켜야했는데 이건 바르면 광은 안나지만 끈적임이 전혀 없이 흡수돼요. 굿굿
개인적으로 얼굴 끈적이는 거 싫어해서 이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러나 좀 아쉬운 건 크림이 좀 무겁다고 해야하나? 마무리감이 산뜻하긴 한데 피부 속이 개운하지 않아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실텐데 허리페어는 오일리하게 보여도 흡수되고 나면 스킨 바른 것처럼 피부 속이 개운한데 이건 정말 보습크림 바른 것처럼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겉에 나도는 거 같기도 하고.. 막 씌운 느낌이죠.
뭐 느낌은 이렇지만 아침에 스킨바르고 이 크림바르고 매트한 더페파데 올리는데 하루종일 건조한 거 못 느꼈어요!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진정효과나 그런 다른 기능은 모르겠고 보습감을 위해 태어난 크림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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