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워터 브라운

우선 저는 라섹수술을 한 예민한 눈을 가졌어요 햇빛을 오래보면 눈이 시린 느낌이 들 정도예요 게다가 요 며칠간 잠을 두 세시간밖에 못자서 눈이 너무너무 건조했거든요 렌즈를 낄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눈물 줄줄날꺼ㅜ각오하고ㅠ 꼈는데 세상에 왠걸 엄청 촉촉하고 안낀거 같은거예요 라섹수술하기전에 아큐브일회용렌즈 착용했었는데 그것이랑 비슷하게 눈도 안아푸고 이름같이 엄청 촉촉해서 하루종일 꼈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다녔어요 직경은 14라고 하는데 크지않고 제 검은 동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멍멍이 눈 안됐어요 브라운인데 살짝 그레이빛이 감돌아서 쿨톤인 저에게 딱이었구요 ^^ 정말 이거 보는 사람들마다 추천할만한 제품이었어요 특히 저는 나이가 있으니 눈이 건조한데도 이렇게 감동적일수 없는데 수분감 충만하신 20대 초반 분들은 정말 인생렌즈가 될 것 같아요 ~~ 물론 30대도 추천입니다!! 왜 않사템이네요~~ (참고로 착용하기전에 리뉴 세척액으로 한번 닦고 착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