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으로 받아서 일주일동안 매일 썼어요.
피부는 선크림만 바르거나 가벼운 풀메 정도였어요.
먼저 장점은
1. 다른 세안 퍼프 보다 좀 더 부드러운 편
2. 가장자리가 박음질이 안 되어 있어 더 부드럽고 편리하게 세안 가능. (다른 세안 퍼프들처럼 가장자리가 천으로 박혀 있으면 가장자리에 가까운 부분으로는 세안이 힘듦)
3. 색이 있어서 이염 걱정이 없음
4. 잔각질 제거 됨
5. 폼클렌징 안 해도 기름기 제거 됨
단점은
1.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어쩔 수 없음
2. 펄 종류 잘 안 지워짐
3. 무기자차같이 건조하고 딱 달라붙는 제품 지울 때 느낌이 안 좋음 (뻑뻑한 느낌. 지워지기는 함)
4. 눈가 세심하게 지우기 힘듦 (눈마다 다르겠지만 내 눈은 삼각존이 깊어서 꼼꼼히 세안이 안 됨)
결론
눈화장은 웬만하면 따로 지우기를 바람
여행용으로 쓰면 편할 듯
더 촉촉하고 그러지는 않음
화학적 자극에 민감하시면 좋은 제품일 듯 함
물리적 자극에 민감하시면 권하기 조금 힘듦
화이트 헤드, 블랙헤드에 효과 없음
목 클렌징 때 쓰기 편함
저는 평소에는 목 클렌징용으로 쓰고, 얼굴에는 여행갔을 때 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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