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수가 -5.5고 작년부터 렌즈는 주로 원데이만 착용.
눈동자 크기는 검안할 때 큰 편이라 들었으나 눈이 가로로긴 편은 아니어서 자연스러운 그래픽 직경을 선호하는 편.
착용감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으나 원데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원데이가 압승. (특히 왼쪽 렌즈가 좀 불편함.) 그렇다고 해서 이 렌즈가 아예 못 낄 렌즈는 아님.
렌즈를 구매할 때 착각하는 문제가 바로 직경인데, 소위 개눈을 피하기 위해서는 렌즈 직경 말고 그래픽 직경을 봐야 함. 처음에 13.4라고 해서 데일리로는 무리인가 싶었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눈동자의 색만 바꿔줘서 눈이 작아도 충분히 착용 가능.
색상은 솔직히 그레이를 잘못 받은 줄 알았음. 뜯기 전에는 브리운 같았는데 막상 착용하니 내 눈에서는 밝은 그레이로 발색돼서 당황했음. (또 눈동자가 평소보다 돌출되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건 눈동자색 바꿔주는 렌즈만 착용하면 내가 느끼는 거라 사람마다 다를 듯.) 그리고 내 눈동자가 커서 그런지 렌즈 밖으로 내 눈동자 테두리가 보이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크게 티가 안 남
지금 프로모션 중이라 1+2라고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3개월치로 구매 가능하니 추천. 한달 렌즈기 때문에 사용기한은 엄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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