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샌드 샀어요. 첨에 엄청 기대했는데 오른쪽 음영으로 쓰려고 했는데 진저파우더 깔고 발라야 잘 나와여.. 하나만 들고다니려고 했는데 원래 갖고 다니던거랑 두개 다 들고다니게 생김 ㅋㅋㅋ 색은 정말 예쁜데 내가 원하던 분위기는 아니라서 재구매는 안할 것 같아요. 여러겹 바르면 점점 탁해지고 오른쪽꺼는 손으로 발라야 발색 잘 됨. 왼쪽이 좀 생각보다 실망인 게 펄이 단조로워서 뭘 더 바르게 된달까. 제가 까마귀라 빤짝이에 정신을 못차려서 ㅋㅋㅋ 너무 화이트골드펄이라 더 화려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버릴템도 아니고 짐이 늘게 생겼어요 ㅋㅋ 아 근데 조그마해서 그정도는 봐줌. 음.. 작은 스펀지 팁 넣을 공간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