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왁싱이라는 단어도 생소하던 시절에 홈쇼핑에서 네즈 왁싱용품을 팔아서 사본적이 있는데 괜히 반갑.. ㅋ
향은 뭐.. 제모크림이 다 비슷비슷.
5~10분쯤 뒀다가 문질러내니 녹듯이 끊기듯이 제모는 잘되는 편예요.
다만 크림을 제법 많이 바르고 중간중간 체크해보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하고 문지르다시피 닦아내는 과정이 중요하네요.
왁싱스트립 이용 자주하는 데 그건 할때마다 빨갛게 부어오르고 그 부위가 한동안 화끈 거리거든요.
근데 이건 그런 자극은 저한텐 없네요.
전 화학적 자극보다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는건지..
제모효과도 자극도 괜챦은 편인데..
제모과정이 귀찮고 불편해서 쏘쏘드려요.
그리고 꼭 씻어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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