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블루 릴리프 수딩 선 텐션 [SPF50+/PA++++]

+2018.09.07 후기 추가 아무리 생각해도 얘가 여드름의 주범인 느낌..ㅎ... 간편하고 피부에 찰싹 달라붙고 워터프루프라고 적혀있진 않지만 땀에 지워지지도 않고 흰 국물(...)도 안생기고 너무편하고 좋은데ㅠㅜㅜ 파데안바르고 얘만 단독으로 쓰면 무조건 여드름크리... 근데 파데바르고 오후에 수정화장시에 얘를 바를땐 여드름 안생김..뭐죠.. (본인이 샀음) 무기자차라서 엄청엄청 하얘짐. 여름엔 스킨로션을 잘 안발라서 맨 얼굴에 얘만 바르고 (파우더도 안바름) 나갔다 왔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첨보단 자연스러워보여뜸..그치만 하얀 느낌이 꽤 오래감.. 지성피부인데도 지속력이 좋다 느꼈음. 젤 맘에 들었던 점은 나만 그런건가 싶지만.. 이런 백탁있는 무기자차를 단독으로 바르고 시간지나면 항상 코주위가 들뜨고 뭉침.. 그게 싫어서 유기자차만 늘 썼는데 얘는 뭉치지않았음! 얼굴 기름은 올라와도 뭉치지 않음 기름 올라온거 기름종이로 닦아내고 다시 두드릴때도 뭉치지 않았음. 조타조타. 근데 수정할땐 더 어엄청나게 하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백크림 바른기분...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들은 진짜 목이랑 어마어마하게 차이날거임. 21호가 발라도 엄청 하얘짐 내 생각엔 13호정도 되는 사람이 발라야 자연스럽다고 느낄듯 그래도 무기자차고 휴대가 용이해서 여름에 밖에서 바로 수정하기엔 매우편함. 퍼프도 쫀쫀해서 찹찹 잘 발림. 이제 단점을 말해보자면... 양이 13g으로 매우매우적고 케이스가 너무 난감한게 속 뚜껑 열때마다 본체케이스랑 리필부분이항 분리됨........케이스 자체의 힘은 너무 없고 속 케이스(리필)부분은 너무 약함.. 아직 다 쓰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다른 블로그 후기보니까 퍼프로 꾸꾹 눌러서 쓰다보니 내용물이 텐션망 가쪽으로 밀리면서 안나오니까 나중엔 텐션망을 뜯게되나봄..ㅋ.. 쿠션은 안나오면 한번 뒤집어서라도 쓸 수 있지만 얘는 망을 뜯어내야됨... 텐션망에 내용물이 한번 걸러져서 나오니까 되게 부드럽게 발리는 건 좋은데 재활용은 못하는게 참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