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스크팩 시트지가 부직포처럼 너무 두껍거나 빳빳하지도 않고, 너무 얇아서 흐물거리지도 않았어요. 그 중간정도의 두께여서 피부를 촥 덮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약간 상큼한 향이 났어요. 그런데 그렇게 향이 강하지도 않았고 거슬리지도 않았어요. 그냥 살짝 기분좋을 정도의 상큼한 향? 성분에 레몬밤잎이 있는데 아마 그향인 것같아요
그리고 에센스양이 정말 많아요! 시트지를 꺼낼 때부터 에센스가 많은 게 느껴지구요. 팩붙였다 떼어낸 후에도 얼굴에 에센스가 정말 낭낭하게 묻어있어요. 에센스가 부족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마스크팩의 컨셉이 모공의 먼지를 흡착해서 제거한다는 건데, 그건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알수가 없네용.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과학적 증거를 제시한다면)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같은 때에 꿀템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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