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후기
처음 택배박스에 본품박스, 회사 팜플렛이 들어있고
일러스트도 귀여움
브랜드, 디자인, 첫인상
처음 듣는 브랜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
팜플렛도 같이 와서 한번 보니 디자인 너무 귀여움..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중국여행 후 몇개씩이나 사오셨던 호랑이 연고(호랭이연고) 디자인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올드하지 않고 너무 귀엽고 깔끔함
상자를 열면 립밤같은 공용기(똑같은 스티커 붙어있음)과 본품이 들어있음
본품은 손거울정도 사이즈
두께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내용물
노랗고 테두리 부분은 딱딱한데 가운데쪽은 살짝 녹은건지 말랑말랑, 스패츌라로 떠보니 샤베트 같은 알갱이가 보임
향은 은은한 티트리?
티트리 오일이나 호랑이 연고처럼 톡 쏘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음
일단 24년동안 한번도 여드름이 나본적 없었는데
대학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본가 방 온도가 너무 높아 겨울부터 피지가 생기더니 이마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함…
원래 아무것도 없던 피부였는데
노랗게 익는 여드름이 아니라
피지가 갇혀서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종류?
아무튼 피부과에서는 여드름이지만 너무 조금이라
잘 씻기만 해도 좋아진다고 5월인 지금까지
잘 씻고 저자극 스킨케어 바르는데 너무 건조함
일단 밤이라 살짝 손으로 녹여서 이마 전체+ 턱 여드름자국에 발라봤는데
너무 산뜻하게 마무리 됨 오일밤 같은데 끈적임이 없다니/.. 바르고 나면 향도 없어지고 밤? 특유의 향만 남는편
흡수되면 한번 더 바르는데
(밑에 분은 지성이신데 기름지다고 하셨고 저는 엄청난 악악악건성입니다)
크고 빨갛게 올라왔던 애는 다음날 통증이 없어지더니
점점 가라앉기 시작함!
오늘로 3일째인데 너무 효과가 굉장해서
오늘부터 사진도 찍어서 기록 남기는 중
옛날 할머니 호랑이 연고가 생각나서
태권도 하다 잘못맞아서 부어오르고 피멍든 발가락에도 슬쩍 발라봤다.
미니 공용기에도 담아봤는데 1/3 정도도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인데 들고다니기 편해서
내 미니백에 넣어서 핸드크림이나 립밤,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쓰려고 함!
-요약
-향은 은은한 티트리
-얇게 바르면 흡수가 빠름
-뾰루지 통증 진정
-작은 공용기 포함
효과도 좋고 회사 팜플렛이 들어있어 제품을 한번 더 보게 됨....
결국 홈페이지까지 구경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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