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폼클렌저는 일본제품인 퍼펙트*인데요, 그거랑 맞먹네요~
제가 폼클렌징 좋고 나쁨을 가릴때는 주말에 하루종일 세수 안하고 있다가 오후에 개기름과 피지가 올라올때 세수를 해본 결과를 가지고 판단하는데요, 이건 제 기준에서 합격이에요 ㅋㅋㅋㅋ
거품 밀도가 아주 촘촘해서 마치 아인슈페너에 올라온 생크림같은 밀도구요, 씻는데 시트러스 계열 향이 기분 좋네요(이건 퍼펙트* 보다 좋은 점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씻고 나서 만졌을때 거슬리는게 없네요. 세정력 약한 폼클렌징 쓰면 두번을 씻어도 얼굴이 매끈하지 못하거든요 ㅠㅠ 코나 볼 부분에 오돌도돌 피지가 만져 진다거나...
이건 씻고난 얼굴을 손으로 슥 해보면 거슬리는게 없어 넘 기분이 좋네요.
씻고 났을때는 수분감은 제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대부분은 건조하지 않았는데 한날은 좀 당기는 느낌이 들어 마스크팩 바로 했네용! (저는 겉에는 기름이 돌지만 속은 건조한 지복합성에 모공이 좀 큰 편이에요)
아무래도 모공도둑이란 이름에 걸맞게 중건성보단 지성피부에 어울리는 폼클렌저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기분 탓인지 씻고 나면 얼굴이 하얗게
되네용.. 저만 그런가요?
나쁜점은 딱히 없는 클렌저에요. 굳이 꼽자면 건성에겐 건조할수 있겠다 싶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