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스모폴리탄 잡지 부록으로 받았습니다 이거 잡부로 풀리기 전의 후기가 전무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정가 55000이라지만 인터넷에서 이만원 안짝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숨 제품이라 조금 기대했는데 왜 작년 여름 한정판을 잡부로 풀었는지 알 것 같아요😢
케이스는 걍 무난한데 사이드 물결 문양이 좀 촌스러운 느낌ㅋㅋ 향은 강하지 않고 좀 시원한 향이 나요 처음에 손등에 발색했을 때 너무 누렁해서 놀랐는데 막상 얼굴 위에 올리면 되게 밝아요. 소용돌이 파랑 부분이 되게 허옇게 발색되는데 vdl 세레니티 그 색이에요 저는 22호 정도 피부라 너무 밝았어요. 걍 색이 안 이뻤어요.. 여름 한정판이라 그런지 촉촉하기보단 매트하게 픽스됩니다. 커버력은 좋은 편인데 좀 텁텁한 느낌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바르면 은은한 광이 돌긴 하는데 얘는 시간 지나면 뜨겠구나 느낌이 왔고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무너짐이 너무 안 예뻐서 시간 지나고 거울 봤을 때 놀랐어요 .. 리필까지 왔는데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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