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드라잉 디펜더 올인원

체험단으로 받아본 제품입니다. 일단 제형은 흰색에 묽은 로션제형이고 올인원이라 그런지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졌어요. 대략 수분4 유분6 정도로 생각되고 보통 남성분들은 건성보다는 지성이 많은걸 감안하면 스킨케어 맨 마지막 단계에 추가하시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도 생각보다 진하지 않은 편이에요. 수분 유지력이나 수분감은 솔직히 여성화장품들 처럼 매우 대단하다거나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평균은 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남성화장품은 기본적인 보습력도 무시하고 무조건 간편함만 내세우는 경향이있어서 좀 미심쩍었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것만 바르고 끝내기엔 수분감면에서 부족할수 있으니 수분위주 제품을 추가해서 쓰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추가구성으로 받은 선스틱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여자인 제가 쓰기엔 조금 노랗고 어두웠는데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니 이부분은 테스트 해보시면 될것같네요. 커버력은 거의 없지만 그냥 선스틱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하고 생각만큼 많이 끈적이지도 않았고 밀착력도 나쁘진 않네요. 심한지성이시라면 되게 금방지워지겠지만 덧바르는게 중요하니 오히려 선스틱 테스트해보시길 추천할게요~